2024년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비용이 3,000원 인하됩니다! 하지만 여권을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최근 변경된 여권 관련 정책과 꼭 알아두셔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신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 비용 3,000원 인하
좋은 소식부터 전해드릴게요. 2023년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3,000원 인하됩니다.
1. 복수 여권: 국제교류기여금 3,000원 인하
2. 단수 여권 및 여행 증명서: 국제교류기여금 전액 면제 여권 발급을 미루고 계셨다면,
7월 이후로 신청하시는 것이 이득이겠죠? 하지만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현재 비용으로도 발급받으실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권의 시분증 기능 상실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2020년부터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파란색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졌어요.
이 변경의 배경에는 연간 13만 건 이상 발생하는 여권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신분증의 기능은 상실하지 않았습니다.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여권정보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인정되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수 특히 해외에서 영사관 방문 시 여권만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여권정보증명서를 꼭 지참하세요.
<의료기관 이용 시 주의사항>
최근부터 의료기관에서도 진료 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해졌습니다. 건강보험 진료 시 인정되는 신분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건강보험증 / 국가보훈등록증 / 장애인등록증 / 외국인등록증 / 여권 + 여권정보증명서
파란색 여권만으로는 진료를 받을 수 없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해외여행 준비 팁
여권 이야기를 하다 보니 해외여행이 기대되시죠? 여행 준비도 똑똑하게 해 봐요.
1.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요.
2. 환전 미리 해두기: 환율 체크는 필수!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니 비교해 보세요.
3. 여행지 긴급연락처 메모해 두기: 대사관, 현지 경찰서 번호 등을 저장해 두면 좋아요.
4. 필수 의약품 챙기기: 상비약, 개인 처방약 등을 꼭 챙기세요.
5. 여행지 날씨 확인하고 옷 준비하기: 여행지의 기후와 문화를 고려한 의상을 준비하세요.
여권 발급비용 인하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점은 아쉽네요. 하지만 이런 변화들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큰 불편 없이 해외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