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패스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최대 50% 교통비 할인 혜택

섬네일

 

다자녀 가구라면 주목하세요! 2025년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자녀가 두 명 이상이고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라면 일반 유형보다 더 많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청 방법부터 추가된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까지 모든 정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K-패스란 무엇일까요?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을 할인해 주는 교통 카드인데요. 그동안 일반, 청년, 저소득층 등 다양한 유형이 있었지만,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었습니다.

자녀가 두 명 이상이고, 한 명 이상이 18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단, 자녀가 모두 성인이 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겠죠?

 

어떤 혜택이 있나요?

K-패스 다자녀 가구 유형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일반 유형보다 더 많은 교통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자녀가 두 명이라면 무려 30%의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세 명 이상이라면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죠. 일반 유형은 20% 할인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혜택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의 성장기에는 교육이나 문화생활 등으로 외출이 잦을 수밖에 없는데요. 다자녀 가구일수록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아질 텐데 K-패스 덕분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My 메뉴 - 다자녀 정보 - 다자녀 혜택 신청] 메뉴로 들어가면 되는데요.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자녀 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된다고 해요.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도 늘어났어요!

이번 K-패스 개편에서는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도 추가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사진은 현재 참여주연 카드사의 K패스카드를 모아놓았다.

 

우선 21개 지자체가 추가되어 총 210개 지역에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는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도입했는데요. 이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또한 K-패스를 발급할 수 있는 카드사도 기존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났고요. 롯데카드, 이즐카드(네이버페이), KB국민카드(카카오뱅크) 등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카드사들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어요.

 

결론

K-패스가 다자녀 가구를 위한 힘찬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대 50%에 달하는 파격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으로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게다가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어요. K-패스가 다자녀 가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서둘러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대중교통도 더 자주 이용하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둘째 아이가 올해 성인이 되는데, 그래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신청 가능합니다. 자녀 중 한 명이라도 18세 이하라면 다자녀 가구로 인정되거든요. 다만 둘째 아이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혜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세요.

 

Q2. 배우자와 별거 중인데 자녀는 제가 키우고 있어요. 신청할 수 있을까요?

A2. 가족관계증명서 상 자녀와의 관계가 확인되면 신청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셔야 해요. 걱정 마시고 신청해 보세요!

 

Q3.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대중교통수단은 어떻게 되나요?

A3.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수단에서 K-패스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지역의 마을버스나 시외버스는 제외될 수 있으니 K-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Q4. 혜택 신청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A4. 현재로서는 신청 기한에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책 변경 등으로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니, 혜택이 필요하신 분들은 가급적 빠르게 신청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반응형
로딩 화면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