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셀비온은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혁신적인 치료법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셀비온의 방사성 의약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치료법이 왜 주목받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셀비온과 방사성 의약품
셀비온은 2010년에 설립된 방사성 의약품 개발 기업입니다. 방사성 의약품이란 특정 암 종양에만 작용하는 방사선 방출 물질을 사용하여 암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방사성 의약품은 신체 내부에서 특정 암세포만을 피폭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체내 피폭량이 적으면서 치료 효과는 더욱 우수합니다.
Lu-177-DGUL: 전립선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셀비온은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내년 상반기에 임상 2상을 완료하고,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받아 조기 출시할 계획입니다. 임상 2상에서는 이 치료제가 글로벌 경쟁 약품과 비교해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실적 현황
셀비온은 2023년 매출액 15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2026년 이후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도 | 타겟 환자 수 (명) | 시장 점유율 (%) | 처방환자 수 (명) | 3상 환자 수 (명) | 환자당 투여 횟수 (회) | 판매 바이알 수 (개) | 셀비온 예상 매출액 (백만원) | 약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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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E) | 4,398 | 7.40 | 81 | - | 3 | 243 | 3,321 | 27,000,000 |
2026년 (E) | 4,762 | 7.40 | 351 | 60 | 3 | 1,455 | 37,179 | 27,000,000 |
2027년 (E) | 5,140 | 7.80 | 400 | 70 | 5 | 1,650 | 42,930 | 27,000,000 |
방사성 의약품 시장의 성장
최근 방사성 의약품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 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 시장은 작년 19억 달러에서 연평균 19% 성장해 2030년에는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국내 바이오텍들도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하지만, 셀비온의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비교 기업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은 셀비온의 비교기업으로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대형 제약사들을 선정했는데, 이들 기업의 주가가 최근 폭등하면서 비교 기업의 적정성에 대한 시각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결론:
셀비온의 방사성 의약품은 전립선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셀비온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자주 묻는 Q&A
Q1: 방사성 의약품은 어떻게 작용하나요?
방사성 의약품은 특정 암세포에만 작용하여 방사선을 방출함으로써 해당 세포를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 체내 피폭량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Q2: 셀비온의 치료제는 언제 출시되나요?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받아 조기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