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는 소식에 여러분들도 놀라셨을 것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추가 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1,400원이었던 지하철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올라가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비 절약 방안으로 다양한 할인 카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무제한 이용의 매력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부터 시험 운영을 시작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월 65,000원을 지불하면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습니다.
- 대상 : 전 국민
- 시행: 1월부터 시험운행, 하반기 본 시행 목표
월 65,000원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무제한 이용 하지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노선에는 제한이 있으니 이 점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 면허 버스 외의 교통수단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서울 외의 지하철에서는 승하차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과 노선이 이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토교통부 K-패스, 교통비를 적립하여 환급받는 즐거움
K-패스는 5월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월 15~60회 이용 시 교통비를 적립하여 환급해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적립률 기준은 일반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 53.3%입니다.
- 대상 : 만 19세 이상 전 국민
- 시행 : 5월 도입 예정
- 내용 : 월 15~60회 이용 시 교통비 적립 후환급
K-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만 19세 이상의 전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이 카드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더(The) 경기패스, 경기도민을 위한 선택
더(The) 경기패스는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 카드도 5월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카드의 특징은 월 15회 이상 이용 시 교통비를 적립하여 환급해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The) 경기패스의 장점은 경기도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경기도 내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는 큰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어떤 카드 사용이 유리할까?
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교통 이용 패턴과 월 교통비입니다. 제도마다 제외되는 교통수단과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이용 패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월 교통비가 65,000원 미만이라면 K-패스나 더경기패스를, 이상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 교통비가 65,000원 이상이더라도 월 81,250원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K-패스나 더경기패스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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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요금 인상 소식에 당황스럽셨을 여러분, 걱정 마세요. 다양한 할인 카드를 활용하면 교통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용 패턴과 월 교통비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교통비 절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