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안전보험'이 있다면 걱정 없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보험의 다양한 혜택과 가입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안전한 삶을 위한 필수 정보를 만나보세요.
시민안정보험이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런 보험이 있는지 모르고 계신데요,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 보험이랍니다.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면 바로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해지가 되죠.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가 100% 무료라는 점이에요.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있거든요.
이 보험은 나이, 성별, 직업, 병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작년까지 서울시 안전보험으로만 20억 원이 넘는 보험금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사고 보상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놓치고 계신 점은 바로 과거에 발생했던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예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다쳤거나, 화재,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3년 이내에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신청 서류 준비
-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서: 거주지 관할 시/구청 또는 '동네무료보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
- 사고 경위 증명 서류: 경찰 조사서, 병원 진료 기록, 사진, 영상 등
- 신청인 본인 명의 확인 서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 사고 관련 기타 서류: 사고 현장 지도, 증인 진술서 등 (필요한 경우)
2단계: 신청 방법 선택
- 거주지 관할 시/구청 방문: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를 검토받습니다.
- 우편: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 온라인 신청: 일부 지자체에서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단계: 심사 및 지급
시/구청에서 제출된 신청서류를 심사하여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심사 기간은 약 1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보험 청구 : 시민안전보험 콜센터
앞서는 과거 사고에 대한 보상청구를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현재의 재해나 사고에 대한 보험 청구 방법입니다.
청구 방법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요. 보험 접수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고,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곳도 있답니다. 우리 동네의 청구 방법은 '시민안전보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시민안전보험, 어떤 사고를 보장해 줄까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도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와 화재, 자연재해 등을 보장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온열질환, 동물 공격, 킥보드 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보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1. 시민안전보험 기본 보장 범위
-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발생한 사망, 상해, 재산 피해
- 화재: 주택, 상가, 공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 상해, 재산 피해
- 자연재해: 홍수, 태풍, 지진,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상해, 재산 피해
2. 지역별 추가 보장 범위
지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사고를 보장합니다.
- 온열질환: 혹서, 열사병 등으로 인한 사망, 상해 농기계 사고: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
- 강도 사고: 강도로 인한 상해 및 재산 피해 감염병: 법정 감염병으로 인한 치료비 및 입원비 킥보드
- 사고: 킥보드 이용 중 발생한 사고 기타: 위에 명시된 사고 외에도 지자체에서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보장 범위는 거주지 관할 시/구청 문의를 해보세요!
4. 주의 사항
- 보장 범위 및 지급액은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안전망이에요. 과거에 겪었던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혹시 우리 동네에서 어떤 사고들을 보장해 주는지 궁금하다면 '동네무료보험'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