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건강을 다짐하는데, 이번엔 실천해 보시겠어요?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를 들어보셨나요? 자기 건강을 스스로 챙기면 1년에 8만 원, 2년에 12만 원의 혜택을 받는 제도입니다. 2024년에는 더 많은 곳에서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분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이 제도는 개인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지 정책입니다. 만성질환자 증가와 건강보험 기금 지출 증가 등 사회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2024년에는 관리형 지원금 제도가 109개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이 사업은 복잡한 대형 병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1. 환자 부담금이 없습니다.
2.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습니다.
3. 이미 이 사업으로 진료를 받고 계신 분들은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 관리형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주변 병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4. 관리형은 1년 동안, 예방형은 2년 동안 참여 가능하며 각각 8만 원, 1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인센티브는 현금과 같이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대상은 누구인가요?
신청 가능한 대상은 누구인가요?
1. 64세부터 120세의 국민 건강 검진 대상자입니다.
2. 이 중에서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이며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주의 범위 이상인 분들이 해당됩니다.
참여 방법은?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 참여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나 앱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건강보험 공단 지사에 방문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던 분들은 카카오톡으로 신청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 제도. 2024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참여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건강을 지키면서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